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ibrary of Ruina/스토리 (문단 편집) ==== 도시 질병 ==== ||<#140000> '''{{{+1 {{{#FAE3B9 제 4막 }}}}}}''' || ||<#322822> '''{{{+2 {{{#FAE3B9 도시 질병 }}}}}}''' || ||<#000> [[파일:도시질병.png]] || ||<#322822> [[병원(윤동주)|'''{{{+1 {{{#FAE3B9 {{{#!html '나한테는 병이 없다고 한다'}}}}}}}}}''']] [* 윤동주의 시 '병원'中 ] || [include(틀: Library of Ruina/스토리/도시 질병)] *'''도입부''' >'''???: 셀마. 내 덕분에 남부 지부장 자리를 지켰으니, 은혜를 갚아야하지 않겠어?''' > >'''???: 알아. 그런 거래였지. 이번에는 무엇을 원하나?''' > >'''???: 너희 애들로 이 목록에 적은 것들을 처리해줘. 곧 찾아낼 수 있을것 같아서 말이야.''' > >'''???: 하나 같이 미친 의뢰들뿐이군. 뭐, 그래도 이런 일이라면...''' > >'''???: 2과가 제격이지 않겠어?''' > >'''???: 맞아.''' > >'''???: 그렇지? 난 언제나 셀마를 배려하고 있다고.''' > >'''???: 하나 협회가 도시질병으로 지정한 도서관도 목록에 있군...''' > >'''???: 도서관은 내가 눈여겨 보고 있는 건이거든.''' 앤젤라가 롤랑을 부르고[* 이때, 롤랑은 놀란듯한 반응을 보인다.] 앞으로 조직과 날개의 손님을 접대하기 위한 준비를 확실히 해야하는 거냐고 묻는다. 롤랑은 "앤젤라가 자신을 이름으로 불러준 것"이 도서관에서 겪은 일들 중 세번째로 놀랐던 일이라고 말한다. 롤랑이 지금까지 이름으로 부른 적이 없었다고 말하자 앤젤라는 신뢰도가 올랐고 우호 관계를 위해 친밀하게 불러봤다고 대답한다. 롤랑이 친밀하게 부른다는 점에서 가족이 생각난다고 말하자 앤젤라는 "할머니는 예전에 사라졌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이에, 롤랑은 '''아내가 있었다고''' 대답한다.[* 앤젤라가 "신기하다고" 반응하자, 롤랑은 "내가 결혼했다라는 게 신기한건 아니냐고" 묻는다.] 앤젤라가 아내에 대해서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하자 롤랑은 무겁고 시시한 이야기라서 별로 듣고 싶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앤젤라는 누군가의 새로운 이야기는 환영한다고 대답한다. 이에, 롤랑이 "앤젤라가 자신의 이야기는 안해준다고" 투덜대자 앤젤라는 자신의 이야기는 [[Lobotomy Corporation/스토리|1만년동안 반복했던 지루한 이야기]]라서 말하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다. 롤랑은 "자신은 일만 하다가 아내를 만났다고" 이야기하고 아내에 대해서 소개한다. ||[[파일:라오루도시질병도입부일러스트.png|width=100%]]|| 롤랑의 아내는 높은 등급의 해결사로 기가 세며 듬직했다고 한다. 롤랑은 우여곡절 끝에 아내와 결혼했고 해결사 일을 그만둔 뒤, 그동안 벌어둔 돈으로 평온한 날을 보내기로 했다고 한다.[* 롤랑은 결혼생활에 대해서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생겨서" 행복했다고 언급한다.] 그러던 어느 날, 롤랑은 친구에게서 급한 연락을 받아서 멀리 출장을 가게 되었다. 파견된 곳이 파전으로 유명했고 아내가 파전을 좋아했기에, 돌아가는 길에 파전을 사가기로 했다고 한다.[* 이때, U사의 현상 보존 포장 상자를 사서 파전을 넣어왔다고 한다. 참고로 특이점은 이용하는데 어마무시한 비용이 든다. 게다가 현상 보존 포장 상자는 잘린 머리나 사람의 신체를 보관해뒀다가 되살릴 수도 있는 물건인데 이걸 고작 파전 담는데 사용했을 정도로 그만큼 롤랑이 고등급의 잘나가던 해결사였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롤랑이 돌아왔을 때, 살던 구역에 큰 사고가 발생해 집은 무너지고 아내는 뱃속의 아이와 함께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롤랑은 한동안 펑펑 울면서 세상을 저주했다고 한다. 이야기가 끝난 뒤, 롤랑은 이런 일은 도시에서 누구나 겪는 일이며, 견딜 수 있느냐와 없느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앤젤라가 "넌 견딜 수 있었냐고" 묻자 롤랑은 "자기 나름대로 매듭지으려하고 있다고" 대답한다. 앤젤라가 두번째로 놀랐던 일은 무엇이냐고 묻자 롤랑은 "도서관 일이 생각보다 잘 맞았다는 것"이라고 대답하고 가장 놀랐던 일은 나중에 알려줄 거라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